'저작권의 가치'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체험으로 배워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행사 안내문.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행사 안내문.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세계를 잇는 저작권'을 주제로 23일과 25일 정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과 한국의 베른협약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저작권의 날은 독서와 출판,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며, 베른협약은 문화·예술 저작물의 국제적 보호를 위해 1886년 체결된 대표적인 국제협약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 이 협약에 가입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응용언어학자이자 영어교육학자인 김성우 박사의 '인공지능과 저작권, 리터러시' 북토크가 열린다. 저작권 관련 전시와 함께 압화 꽃 책갈피 만들기, 친환경 커피박 지구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AI로 만나는 나의 첫 번째 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책 표지와 삽화를 제작하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할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학예연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강석원 위원장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세계 속 저작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