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유부!" 부산 금정구,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금정구 홍보 캐릭터 '푸리'가 금정구청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금정구 홍보 캐릭터 '푸리'가 금정구청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금정구는 구청 1층 민원실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 과정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포토존은 혼인신고 주요 연령층인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거울을 활용한 셀프 촬영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인증 사진 촬영이 가능해지면서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정구 홍보 캐릭터 '푸리'와 '래이'를 활용한 손팻말이 눈길을 끈다. "오늘부터 유부!", "금정구 공식 부부" 등 유쾌한 문구가 담긴 소품을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콘셉트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혼인신고는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신혼부부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