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건설사무소, 봄철 기온 상승 대비해 준설토 투기장 해충 방역

지난 7일 실시한 준설토 매립장 방역 모습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7일 실시한 준설토 매립장 방역 모습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ㆍ경남=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 7일 부산항 신항 및 진해신항 개발을 위해 운영 중인 준설토 투기장에서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무소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물가파리, 깔따구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무소는 예년보다 한 박자 빠른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이번 방역은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매년 추진 중인 '해충 관리대책 수립 연구용역'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해충의 서식 환경과 생태 주기에 맞춘 선제적 방으로 실시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장기욱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