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인성교육원, '금정산 가족사랑 등산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모습.(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프로그램 운영 모습.(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0~11일과 17~18일 두 차례에 걸쳐 초·중학생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금정산 가족사랑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인성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야외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스포츠 클라이밍, 금정산 등반 등 협동이 필요한 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공감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원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으로 부족했던 가족 간 대화를 끌어내는 실질적인 인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땀 흘리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인성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