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유아 '모래놀이' 집단상담 도입…집단상담 첫 도입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개선을 위해 '유아 정서·심리 지원 집단 상담'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또래 간 상호작용 기회가 줄어든 소규모 학급 유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모래놀이 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4~5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맞춘 모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1개 학급으로, 오는 8월까지 주 1회 40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상담 종료 후에는 상담사와 담임교사가 유아의 특성을 공유해 지속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번 상담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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