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K-ICT WEEK' 참가 기업 모집…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2026 K-ICT WEEK' 참가 기업 모집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 K-ICT WEEK' 참가 기업 모집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종합 행사인 '2026 K-ICT WEEK in BUSAN'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3일~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올해는 'AX 혁신 거점 부산'을 주제로 오는 9월 9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합동 개최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 80여 명과의 사전 매칭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돕는 '공공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확대해 민간 기업의 공공 AX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산 AI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작년 본 행사는 상담액 937억 원, 계약액 3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계약액이 9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시가 전했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산업 전반에 AX 동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