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공고 204억 투입 기숙사 증축…2027년 9월 완공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사상구 부산항공고등학교에 글로벌 항공 인재 육성을 위한 기숙사 증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3월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부산항공고는 그동안 전용 기숙사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대학 시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기숙사 건립으로 학생 전원이 교내 체류가 가능해짐에 따라 항공 기술 훈련 및 교육 시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증축되는 기숙사는 총사업비 204억 원을 투입해 지상 8층, 연면적 6081㎡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2인 1실 침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정독실, 학생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출 예정이며, 지난달 착공해 오는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담 감독관을 현장에 상주시켜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경이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숙사 증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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