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성황…33개 기관·청년 2500여명 참여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부산 지역 공공기관의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설명회에는 부산 이전 공공기관 12개, 시 산하 공공기관 14개, 금융 및 유관기관 7개 등 총 3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 대학과 교육청 등 협력 기관까지 포함해 총 47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혁신도시 지역인재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1만 명의 참여자를 배출하고, 이 가운데 1400여 명을 실제 공공기관 취업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구직자 2516명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NCS 기반 취업 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 대응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생성형 AI 시대의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AI 면접 체험 및 직무 매칭관'을 확대 운영했으며, 고졸 전용 채용부스와 사회형평 부스를 신설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또한 △기관별 채용설명회 △인사담당자 및 취업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1:1 맞춤형 채용 상담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은 "부산의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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