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에너지 수급 불안정에 관광지 조명 일시 소등

가로등·CCTV 등 안전시설은 유지

의령구름다리 인근 야간 조명.(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령=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차량 5부제에 이어 의령군민공원과 구름다리, 의병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야간 경관조명을 일시 소등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16일 개막하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전후해 1주일간은 관광객 편의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관조명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가로등과 공원 보안등, 폐쇄회로(CC)TV 등 안전시설은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은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군민 안전은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