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봄철 산불 예방 행정력 총동원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엔 인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집,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무속 행위 우려 지역 등에 산림재난대응단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현장 중심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묘지 이장 및 개장 등으로 입산이 많은 청명·한식(5~6일) 기간에는 공동묘지 및 개장 신고지 등에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산불 감시카메라, 임차 헬기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입산 통제 및 등산로 폐쇄 구간 관리 강화, 산림 인접 지역 불법행위 단속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군 관계자는 “순찰 강화와 소각 행위 단속,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 생명과 재산,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시에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실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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