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재선 도전…"군민 행복 위한 숙련된 항해사 필요"

2일 경남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현 군수가 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2026.04.02/뉴스1 강미영기자
2일 경남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현 군수가 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2026.04.02/뉴스1 강미영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72·국민의힘)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 군수는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갖고 "고성의 내일을 위해 다시 한번 군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성의 더 큰 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군민 행복과 고성 미래를 위해서는 중단 없는 발전과 숙련된 항해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양촌·용정지구 경남1호 기회발전특구 완성, 가칭 'SK시티' 건설, 해양생태관광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고성군수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다"며 "지난 임기 동안 쌓아온 국정·도정 네트워크와 행정 경험을 오직 고성의 미래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 등록에 대해서는 "공천이 결정되면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제 2·3대 고성군의회 의원을 거쳐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성군수로 당선됐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