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산 서면교차로 인근 이륜차 단속…2시간 만 70건 적발

31일 부산 경찰이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인근에서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부산 경찰이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인근에서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전날 오후 2시간가량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인근에서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0건이 단속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함께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3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면교차로 인근 23개소에서 이륜차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안전기준 위반(불법부착물) 23건 △불법 튜닝 5건 △번호판 훼손 5건 △소음기준 위반 1건이 적발됐다.

나머지 36건은 비교적 가벼운 도로교통법 위반 등이었다. 이들에 대해선 범칙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통고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부산 경찰은 2022년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광역단속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1년 1497건, 2022년 1350건, 2023년 1193건, 2024년 1152건, 2025년 983건으로 매년 줄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