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4월2일 부산시장 출마 선언…경선 본격 돌입
해양수산부 청사 앞…장관 시절 이전 주도 성과 강조 행보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4월 2일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전재수 의원 경선 캠프 측은 31일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장소를 해양수산부 청사 앞으로 정한 것은 상징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바 있으며, 해수부 부산 이전을 주도한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당초 북항 재개발 사업부지 등도 검토했으나, 해수부 청사 앞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선언 이후 전 의원은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한다. 양 후보는 4월 3일 오후 3시 지역 민영방송 KNN에서 열리는 경선 토론회를 통해 첫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경선은 이후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경선 방식은 국민참여경선으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선거인단(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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