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경성대·동의대·신라대 '지역인재육성' 성과 공유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대학교는 지난 30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에서 '2025년도 부산시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환에 대응해 지역 정주형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대를 주관대학으로 경성대, 동의대, 신라대 등 부산권 3개 대학이 공동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와 시교육청, 부산라이즈혁신원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과 발표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 거버넌스 구축 성과가 공개됐다. 4개 참여 대학은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과목을 공동 개발하는 등 지역 인재 정착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6개 팀이 교육 과정 학습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고교 단계부터 시작되는 체계적인 전공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평이다.
이동근 부산대 부산공유대학본부장은 "지역 대학의 특성화를 살린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지역 여건과 산업 구조를 고려한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등 4개 대학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교과목 개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고 입학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늘려 지역 인재의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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