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엘시티 아직도?"…이재성 풍자 영상 99만 조회수 '화제'

유튜브 채널 '이재성TV'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이재성TV' 영상 갈무리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성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의 엘시티 보유를 풍자한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99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기준, 이 예비후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재성TV'에 게시된 쇼츠 영상 가운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다른 영상들이 13만 회, 12만 회 수준이거나 일부는 1만~2만 회에 머무른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영상에는 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이관훈 씨가 등장해 "행님, 박형준이가 엘시티 판답니다"라고 말하자, 이 예비후보가 "언제?"라고 되묻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2021년 박형준 시장이 엘시티를 "머지않은 시점"에 처분하겠다고 발언하는 과거 영상이 삽입된다.

이후 이 예비후보는 "박형준, 좀 하네"라고 반응하고, '6년 후'라는 자막이 등장한 뒤 이 예비후보는 "엘시티 많이 올랐제, 박형준이 많이 아깝겠네"라고 말한다. 이어 이관훈 씨가 다시 등장해 "재성이 형님, 박형준이 그대로 살고 있다 카던데예"라고 전하자, 두 사람이 동시에 "진짜로?"라고 말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은 2021년 박 시장 일가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 당시, 박 시장이 조만간 처분하겠다고 해명했던 것과 달리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을 풍자한 내용이다.

영상에는 "해당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 "이재성 후보를 응원한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