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의 행렬부터 콘서트까지"…부산 연제구, 고분 판타지 축제 개막

4월 3~5일까지 행사 다채

부산 연제구는 다음 달 3~5일 연제구 연산동 온천천시민공원과 고분군 일원에서 '제7회 연제 고분 판타지 축제'를 개최한다.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다음 달 3~5일 연제구 연산동 온천천시민공원과 고분군 일원에서 '제7회 연제 고분 판타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제, 판타지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역사적 요소에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왕가의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태권도 퍼포먼스와 연제 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불의 검 공연 △왕가의 부활 재현극 △미디어 퍼포먼스 △원두대도 전달식 등 개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 공연인 '가왕 판타지 쇼'에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오유진, 아라가 출연한다.

4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이 마련된다. 낮에는 코믹 저글링과 매직쇼, 풍선아트 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저녁에는 '연제 樂(락) 판타지 콘서트'가 열린다. 1부에는 순순희와 마켓그루비, 재롱이가 출연하고 2부 ‘판타지 쇼 나이트’에는 싸이버거와 에이플러스, DJ TAN이 참여한다.

구는 이와 함께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왕가의 귀환' 폐막 퍼포먼스와 함께 '연제 벚꽃가요제'가 열린다. 초대 가수 신승태와 김상진, 최지예, 희야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디제잉 프로그램인 모닝커피 레이브 △청소년 랜덤플레이댄스 △럭키노래방 △감성 어반스케치 등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연청마켓'과 야외만화방도 함께 마련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