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회 부기테크 투자쇼' 4월 2일 개최
방산·딥테크·해양수산 유망기업 17개 사 집중 매칭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6년 제2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4월 2일 오후 2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기테크는 부산시가 조성한 펀드 운용사와 지역 기업을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 성사를 돕는 시 대표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 행사에는 방위산업, 딥테크(AI·반도체), 해양수산 등 지역 특화 신산업 분야의 17개 유망기업이 선발돼 집중적인 투자 매칭에 나선다.
시 출자 펀드 운용사와 수도권 투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투자사 리버스 피칭 △기업 투자 설명회(IR)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에는 사전 IR 코칭과 맞춤형 컨설팅, 행사 이후 후속 미팅 연계 등 밀착 지원이 제공된다.
시는 최근 2년간 5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으며, 얼어붙은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기테크 투자쇼를 연 4회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투자쇼 및 찾아가는 로드쇼를 통해 현재까지 164건의 후속 미팅이 성사됐고, 2개 기업이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시가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라며 "지속적인 모펀드 조성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부산 창업 생태계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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