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2026 영마이스단' 모집…관광 미래 인재 키운다

부산 MICE 인프라 탐방·국제회의 현장 체험 등 제공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관광·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6 영마이스(Young MICE)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영마이스단은 부산 청년들이 관광·MICE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보이며 지역 대표 마이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광·MICE 분야 온오프라인 교육 △부산 주요 MICE 인프라 탐방 △국제회의 및 행사 현장 체험 △홍보 콘텐츠 제작 △전국 MICE 서포터즈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 참가를 위한 아이디어 기획 및 발표 교육을 강화해, 단원들이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기획 역량을 키우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단위 교류 프로그램인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 참여를 통해 타지역 서포터즈와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된다.

공사는 단원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실무 지원도 강화한다. 관광 분야 일자리 박람회 및 주요 마이스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취업 관련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구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단원에게는 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총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부산 MICE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영마이스단은 대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 영마이스단' 모집 안내 포스터.(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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