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4월부터 커피박 공공수거 사업 시행
부전동·전포동·범천1동 소재 커피전문점 대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 달부터 부산진구 부전동, 전포동, 범천1동에 위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공공수거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콩에서 커피를 추출한 뒤 남는 부산물로, 그동안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됐다.
구는 지난해 부전동, 전포동 지역을 중심으로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사업 대상 지역 커피전문점이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9시 사이에 투명한 봉투에 커피박만 담아 가게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가 이를 수거한다.
수거된 커피박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2026년 부산형 커피박 순환경제 실증 사업'의 제품 개발의 원료로 활용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종량제 봉투 구매 비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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