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정촌 대체도로 개설 서둘러야"
진주 정촌뿌리산단협 "진주~사천 국도 우회도로 조기 착공도"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가 '진주~사천간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설 사업'의 조기 착공·준공을 촉구했다.
이 우회도로 대체도로지만 공사가 중단된 '신진주역세권~정촌 매동간(시도 27호선)' 도로 개설의 조속한 추진도 협의회는 촉구했다.
이들은 3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은 15년이 넘은 이 민원을 방치하지 말고 모든 행정 능력을 집중해 조기 착공·준공해야 한다"며 "이 사업의 부정적인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진주~사천 국도 3호선 우회도로는 진주 정촌면과 사천 사천읍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080억 원, 6.08㎞ 구간, 폭 20m의 도로 신설이다. 기존 국도 3호선의 진주와 사천을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는 통행량이 많고,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정체가 이어진다.
시도 27호선은 1.83㎞, 폭 9.5m로 2023년 11월 착공했지만 보상 지연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최근 이 사업과 관련 진주시장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는 이 사업이 당초 목적을 상실했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과 장기적 재정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우회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출퇴근 지역민은 교통지옥을 겪고, 주말에는 남해고속도로 사천 IC까지 교통체증이 발행한다"며 "이는 지역 방문객 불편과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도 27호선 건설은 정촌뿌리산단만의 문제가 아닌 진주와 서부경남 산업, 경제 활성화의 중대한 요인이지만 이를 선거 소재로 이용하려는 처사에 분노를 느낀다"며 "산단 4000여명 근로자와 협의회를 대표해 우회도로와 대체도로 개설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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