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제7회 율하 벚꽃축제' 성황리 폐막…상춘객 발길 이어져

율하 벚꽃 모습.(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율하 벚꽃 모습.(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임순택 기자 = 벚꽃이 만개한 경남 김해시 율하천 일대에서 열린 '제7회 율하 벚꽃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장유3동과 장유3동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율하천 만남교 광장과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우리, 율하 벚꽃길을 걷다'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주말을 맞아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에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나들이객이 대거 몰렸다. 방문객들은 율하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유3동 벚꽃 노래자랑', 청소년들의 '율하 블라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율하카페거리 일대에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 한복 대여, 슐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감성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질서 있게 참여해 주신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율하의 아름다운 봄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