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모바일 주차정산' 도입…"출차 대기 줄인다"
4월1일부터 QR코드로 사전 요금 결제 가능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4월 1일부터 부산콘서트홀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출차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총 300면 규모의 부산콘서트홀 주차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왔으며, 공연 직후 관람객들이 요금 정산기 앞에 길게 줄을 서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면 로비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사전에 요금을 즉시 결제할 수 있어 대기 없이 빠른 출차가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또 주차장 입구에 대형 LCD 전광판을 새롭게 설치해 실시간 주차 현황과 대체 주차장을 안내함으로써, 공연 전후로 빚어지던 인근 연지삼거리 일대의 교통 혼잡도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작년 6월 개관 이래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부산콘서트홀은 평균 객석 점유율 84.4%를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시가 전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콘서트홀이 세계적 음향과 공간을 바탕으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를 유치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부산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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