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11개사, 중기부 '도약 프로그램' 최종 선정
전국 531개사 중 100곳 최종 선정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부산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약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이 신사업 및 신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531개 신청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10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신사업 진출 전략 수립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집중 지원 받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부산에선 △광성계측기 △굿트러스트 △다스코 △대홍전기 △딜리버드코리아 △Mt.H콘트롤밸브 △SB선보 △동양메탈공업 △삼영엠티 △세진밸브공업 △터보파워텍 등 총 11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작년 1기 사업에서 14개 사가 선정된 데 이은 연속적인 성과다.
특히 이번 선정 기업 중 다스코와 터보파워텍은 부산시와 중기부가 공동 육성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출신이며, 에스비(SB)선보 역시 시의 '앵커기업 육성사업'을 거친 곳이다. 시는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부산 고유의 '성장사다리'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시의 체계적인 기업 성장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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