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3선 도전 선언…"거창형 행복 모델 완성"
국힘 4명·민주 1명 에비후보 등록
- 한송학 기자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66)가 26일 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구 군수는 이날 거창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마 선언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아이, 청년, 어르신까지 든든한 ‘거창형 행복 모델’ 완성을 위한 당당한 인재 키우기, 청년이 정착하는 기회의 땅 만들기, 중장년 일상 활력 높이기, 어르신의 품격 있는 노후보장을 제시했다.
또한 강북 지역은 ‘역사·문화·경제·스포츠’, 강남 지역은 ‘의료·교통·농업' 중심의 새로운 거점 구축과 11개 면 지역의 ‘동서남북 4개 권역 특화사업’을 통한 에너지 산업과 치유 관광 거점 구축을 약속했다.
글로벌 승강기 앵커기업 유치, 철도역 고속도로 등을 연계하는 초광역 교통 허브 구축, 축산혁신센터 건립, 토종 씨앗 황금종자 센터 건립, 의료복지타운 완성, 온천지구 휴양 효 리조트 건립, 236km 산마루 숲길 완성, 창포원 제3호 국가정원 승격, 7대 미래 전략 공공기관 유치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 군수는 “군민 행복 시대 완성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하게 됐다”며 “지난 8년이 거창의 뼈대를 세우고 살을 찌운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그 위에 품격을 입히고 영혼을 불어넣는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군수 예비후보로는 국민의힘에서 구 군수와 함께 김일수 전 도의원(59), 이홍기 전 거창군수(67), 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63)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창열 전 거창축협조합장(60)이 등록했다.
한편,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구 군수는 6.3지방선거에 도전하는 경남의 현역 지자체장 중 첫 출마 선언이다. 공직선거법에서는 현직 지자체장이 동일한 지자체의 장 선거에 출마할 때는 사퇴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지방자치법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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