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돗물 유충 대비"…낙동강청, 부·울·경 정수장 전수 점검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여름철 수돗물 유충 발생에 대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정수장을 전수 점검한다.

낙동강청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울·경 지역 정수장 49곳을 대상으로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수돗물 유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낙동강청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유역 수도지원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물관리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정수 공정 전반의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의 유충 유입·유출 차단 여부와 서식 가능성 차단 등이다.

이와 함께 시설용량이 하루 1만 톤 이상인 정수장 27곳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과 더불어 시설 운영 및 안전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한다.

신석효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전문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수돗물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부·울·경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