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 신흥지구 '악취·해충·축산폐수' 숙원 해소…38억 확보
- 한송학 기자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신흥지구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악취 등 수십 년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하동군은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 등 총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공간 계획을 기반으로 농촌지역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한다.
주요 사업은 악양면 신흥리 일원의 정원농장(돈사)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진행한다.
정원농장은 악취와 해충, 축산폐수 등으로 지역민 불편을 초래해 왔으며, 인근 악양중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악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활 인프라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일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사 철거로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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