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프로그램 협력 강화"…부산 남구, 부경대와 업무협약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남구는 23일 부경대학교와 '인문한국 3.0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 3.0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청년 세대의 위기 등 지역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청년학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년 정책 발굴 및 권익 증진 △청년 프로그램 협력 및 자원 공유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와 부경대는 청년 공간 활성화와 지역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구는 현재 청년창조발전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과 공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부경대는 ‘인문한국 3.0 지원사업’의 연구 거점으로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자체의 행정 경험이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대학의 학술적 연구 성과가 지역 현장의 정책과 결합할 때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도출될 수 있다"며 "청년이 머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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