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남도의원, 공직후보자 평가서 '커닝'…0점 처리
경선 가산점 최대 5점…부정행위로 가산점 못 받아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에서 현직 경남도의원이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23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1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치러진 경남지역 기초자격평가에서 창원을 지역구로 둔 A 도의원이 시험 도중 커닝페이퍼를 활용한 부정행위를 하다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A 도의원의 기초자격평가를 0점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기초자격평가를 통해 최대 5점의 경선 가산점을 부여한다. A 의원은 이번 부정행위로 인해 경선 시 가산점을 받지 못하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당 소속 공직 후보자의 기본 소양을 검증·교육하기 위해 기초자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역량 강화 교육과 시험으로 구성된다. 평가 및 교육 과목은 당헌·당규, 외교·안보 정책, 대북정책, 보수 정부 역사, 헌법, 공직윤리, 과학기술정책 등 8개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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