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K-수출전사 아카데미' 2년 연속 선정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수출전사 아카데미'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연계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외대는 지난해 모집 목표 대비 159%를 달성하고, 교육생 만족도 9.54점, 393개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3·4학년 재학생부터 대학원생, 졸업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수출·무역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특히 무역 전공 교수진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해외시장 조사와 수출 실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교육과 20여 개 언어 지원 교수진, 다국어 상담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채용 매칭을 추진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함께 △E-7-1 비자 발급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추천서 △K-Work 플랫폼 기반 취업 매칭 △우수 교육생 장려금 등이 제공된다. 수료 시 발급되는 공식 수료증은 E-7 취업 비자 신청 시 직무 연관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남수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유학생 취업과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국가 전략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부터 취업,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운영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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