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문화센터 대표단, 부산문화회관 방문…문화예술 협력 논의
공연장 운영 시스템 및 무대 기술 공유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지난 18일 태국 문화국 산하 공연예술 기관인 태국 문화센터(Thailand Cultural Centre, TCC) 대표단 18명이 부산을 공식 방문해 양 기관 간 문화예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국 문화센터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대표단은 부산의 대표 공공 공연장인 부산문화회관의 시설 운영 현황과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공연장 운영 시스템 및 무대 기술 공유 △우수 공연 콘텐츠 교류 △예술인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표단은 부산문화회관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공연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반텅 피안카 태국 문화연구소장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눗타파 지라폰분딧 태국문화센터장, 사실럿 수캄왕 미술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각 분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반텅 피안카 소장은 "부산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부산문화회관의 전문적인 운영 체계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방문이 태국과 부산을 잇는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태국 문화예술의 중심 기관인 TCC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아시아 문화예술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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