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본격 운영

19일 부산 사상 숲속 반려 동물 놀이터에서 개장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사상근린공원에서 '사상 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박형준 부산시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라대 반려동물 학부가 참여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놀이터는 사상근린공원 내 약 2650㎡ 규모로, 반려견 놀이기구와 그늘막 등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또 함께 조성된 약 2.1㎞ 길이의 '숲속 반려동물 산책로'도 마련됐다.

구는 이 시설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반려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놀이터 개장을 계기로 반려동물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상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동물 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