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동산 계약 길라잡이' 운영…"전월세 사기 예방"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대역서 운영

든든한 부동산 계약 길라잡이 사업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정구지회와 함께 지난 18일 부산대 지하철 역사 내에서 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단계별 상담을 제공하는 '든든한 부동산 계약 길라잡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낯선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월세 사기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부동산 계약 절차 전반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등기부등본을 통한 권리관계 확인 방법,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정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상담가로 참여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해당 사업은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부산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금정구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전월세 관련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