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00인의 아빠단' 21일 출범…아빠 육아 확산 기대
기존 100명에서 10배 확대 12월까지 활동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100인의 아빠단'을 올해부터 '1000인의 아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시와 16개 구·군 아빠단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는 합동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10기를 맞은 아빠단은 4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들로 구성됐다. 시 직속 100명과 16개 구·군 소속 900명 등 총 1000명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온라인 주간 미션 수행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지역 명소를 활용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영도구 어묵 만들기, 수영구 요트 체험 등 각 구·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신설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와 직접 소통하며 유대감을 키우는 참여형 육아 프로그램으로, 2018년 전국 최초로 오프라인 운영을 시작됐다고 시가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10기를 맞은 아빠단이 1000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출범을 계기로 부산 전역에 행복한 아빠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따뜻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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