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AI담당관 협의회 출범…산업·행정 AI 전환 본격화
AI산업 육성 계획 중심 협업체계 운영…"도민 체감형 AI혁신"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AI(인공지능)담당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는 도정 전반의 AI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AI 기반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도청 실·국·본부 단위로 지정된 AI 담당관과 기술·산업·학계 등 다양한 분야 AI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AI 산업 육성 계획 중심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도내 주력산업과 공공행정 서비스의 AI 전환을 추진한다.
현장 중심의 AI 과제를 발굴하며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마련하는 게 주요 목표다.
이날 첫 회의에는 도청 실·국·본부 주무 담당 사무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100대 실행 과제 사업화 검토,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 동향 공유, 도내 부서별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 AI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물류 분야 피지컬 AI 활용, AI 행정 종합계획 등 제조·비제조 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 활용 사례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AI담당관 제도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정책 기획과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실행 체계"라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기반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조산업 AI대전환과 공공행정 서비스 개선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향후 협의회를 정례 운영해 부서별 AI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간 연계성 강화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