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봄길 달린다…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14일 개최
- 박민석 기자

(창녕=뉴스1) 박민석 기자 = 봄기운이 번지는 낙동강 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경남 창녕에서 열린다.
창녕군은 오는 14일 부곡면 창녕스포츠파크와 낙동강 변 일원에서 '제20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하프(21.0975㎞), 10㎞, 5㎞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구간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낙동강을 따라 창녕함안보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모든 구간이 완만한 평지로 구성돼 동호인부터 마라톤 입문자,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 수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군은 모든 참가자에게 부곡온천 입욕권을 제공해 대회 이후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장터와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또 창녕군청 여자 자전거 선수단이 현장에서 근육 이완 마사지 코칭과 에어 파스 도포 등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회복을 돕는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행사장 주변과 대회 구간(창녕스포츠파크~온정교차로~임해진삼거리~창녕함안보 등)이 부분 및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낙동강의 봄 정취를 만끽하고 부곡온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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