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학생 창업동아리, 지식재산권 42건 출원·등록 성과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전경. (국립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전경. (국립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해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총 42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식재산권 내용은 12개 창업동아리에서 특허 12건, 디자인 2건, 상표 10건, 저작권 18건이다.

부경대는 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PKNU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과 '기술 기반형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아이디어 단계부터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이어지는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 특허들이 다수 출원됐다. '리퓨오션' 팀은 해양수산 분야 먹이 생물 배양 장치 시스템을 '파이오넥스' 팀은 인공지능(AI) 기반 빈집 매칭 플랫폼 기술을 특허로 출원했다.

또 '오아시스' 팀은 다방향 멀티스틱 및 가변형 수중 배터리 시스템, '느림' 팀은 육식성 반수생 거북용 맞춤형 사료 조성물, '사포타' 팀은 어류용 마취 조성물, 'FYO' 팀은 다중 위험요인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차림' 팀은 바이오차 기반 토양개량제 조성물, '비몽자몽' 팀은 다중 반응성 스마트 패키징 필름 제조 방법 등을 각각 특허로 출원했다.

브랜드와 콘텐츠 분야 성과도 이어졌다. 'Keepu' 팀은 디자인 2건과 상표 3건을 등록·출원했고, '도약민' 팀은 상표 4건과 지역탐방게임 이용 지역연계 보상제공 시스템 특허 1건을 확보했다. '코드인사이트' 팀은 일반저작물 저작권 18건을 등록했다.

이 가운데 '느림' 등 8개 팀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자 등록까지 마치며 기술 기반 학생 창업 성과를 냈다.

부경대는 현재 학내에 32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