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RI, 암모니아 선박 연료공급 위한 테스트베드 마련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10일 전남 목포시 대양산단 기반구축 사업부지에서 '친환경 암모니아 선박 연료공급 실증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인 12㎽급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선박에 탑재되는 주요 기자재의 육상 실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산업통상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며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MERI는 센터 완공 이후 중대형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및 추진시스템 통합 성능평가 설비를 중심으로 △설비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신산업 전환 및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전라남도, 목포시, 방재시험연구원, HD현대삼호, HD현대엔진,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친환경 무탄소 연료로서 암모니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실증센터 착공은 암모니아 연료기술 선도와 국내 기자재 개발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