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년 국도비 확보액 3001억 목표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이 2027년도 국·도비 확보액을 3001억 원으로 정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지역 성장 동력 창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 주재의 보고회는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 및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산 반영 전략을 종합 점검했다.
내년 국·도비 확보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세권 지역활력타운 조성, 합천공설운동장 육상보조경기장 조성, 합천읍·초계면 도시재생 공모, 영창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합천 가호 처리 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 인프라 확충과 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국·도비 사업 설정과 함께 총 107개(신규 39·계속 68), 3140억 원 규모의 사업도 구체화했다.
군은 이들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달부터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정책 연계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국·도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특정 부서에 국한된 업무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에 발굴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과 치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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