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희 전 의장, 동래구청장 출마…"활력 넘치는 동래 만들 것"

AI 관제 안전 시스템 구축·청년 창업 메카 조성 등 약속

주순희 전 동래구의회 의장과 지지자들이 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동래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03.06/뉴스1 ⓒ News1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주순희 전 동래구의회 의장(53)이 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래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주 전 의장은 이날 "동래는 수천 년의 역사와 자산을 가진 도시지만 정작 구민의 삶은 그 가치만큼 빛나지 못하고 있다"며 "3천년 동래의 역사를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고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동래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 전 의장은 지역 발전 전략으로 '3대 동행'과 '6대 혁신' 등을 제시했다.

'3대 동행'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복지 동행,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경제 동행, 기후위기 대처와 디지털 전환에 앞서가는 미래 동행을 의미한다.

'6대 혁신' 과제로는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과 온천천 안전 그랩바 설치 등을 통한 365일 안전망 구축 △동래역 문화복합 스테이션 조성과 미남역 청년 창업 메카 조성 등 경제 혁신 △동래읍성 '빛의 성곽' 미디어아트와 글로벌 커피·차 축제 등을 통한 역사문화 도시 조성 △호주·프랑스 연계 글로벌 리더십 캠프와 현대판 향교 교육을 통한 교육 혁신 △바르셀로나식 공공 돌봄 모델 도입 등 복지 혁신 △시민 햇빛 발전소와 온천천 워터프런트 조성을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주 전 의장은 1972년생으로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교육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7대 동래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과 제8대 후반기 동래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