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참가 기업 모집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부산 소재(또는 예정) 사업자다. 시는 초기·성장·지역 상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20여 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플랫폼 기반 '스마트 관광' 부문을 신설했다.
공모전 참가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00만~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고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컨설팅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기존에 육성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우수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를 병행, 20개 사에 각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발굴된 우수 콘텐츠는 케이케이데이, 프렌트립(프립) 등 센터 입주 대형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과의 협업을 거쳐 부산형 '킬러 콘텐츠'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한국 관광산업 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관광은 전통적인 숙박·여행을 넘어 미식, 웰니스, 의료, 뷰티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부산 관광기업들이 지역 산업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공모전을 중심으로 보다 진취적이고 폭넓은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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