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전재수, 정치 행보 중단해야…즉각 수사 촉구"

시당, 전재수 출판기념회는 노골적인 '우회 모금' 주장

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5일 성명을 내고 여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의원을 향해 "모든 정치 행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시당은 이날 '통일교 금품 의혹 뭉개고 출판기념회 수금 나선 전재수 의원은 모든 정치 행보를 중단하고, 사법당국은 즉각 수사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부산시민들은 전 의원의 비상식적이고 파렴치한 행보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부산시당은 "자숙하고 용서를 구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퇴진 불과 몇 달 만에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열어 노골적인 '우회 모금'에 나섰다"고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비판했다.

또 "사법당국은 전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정황에 대해 성역 없이 즉각 수사해야 한다"며 "야당 의원에게 적용했던 것과 동일한 엄중한 잣대로 사법 절차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