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조선소서 최근 5년간 연평균 6명 숨져"…노동부 통영지청 간담회

"현장밀착형 예방 감독 강화와 안전지킴이 상주"

조선업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CSO 간담회.(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이 조선 주요 5개 사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안전 담당 임원과 조선업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통영지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 거제·통영·고성 지역 핵심 산업인 조선업에서 연평균 약 6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통영지청이 전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선업 각 사의 중대재해 예방 활동 우수사례 및 2026년 계획을 소개하고 사망사고 없는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통영지청은 올해 사업장 상시 위험관리 중심 현장 밀착형 예방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지킴이 상주와 상시 패트롤 점검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철 노동부 통영지청장은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확보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