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브랜드숍서 '부기수산' 팝업스토어 운영…하반기 참여 기업도 모집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4월 30일까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Big Shop)에서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내세운 팝업스토어 '부기수산'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기수산'은 부산의 바다와 수산시장을 유쾌하게 풀어낸 테마 매장이다. 1층에는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12개사가 제작한 인형, 키링 등 다양한 '부기'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7일 오후 3시에는 캐릭터 부기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매장 내 메시지 월에선 '부기의 MBTI를 맞혀라' 등 방문객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시와 진흥원은 올 하반기(7~12월) 브랜드숍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기업을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에 본사나 지사를 두고,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이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약 2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도 브랜드숍 입점 판매를 이어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검증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부산 도시브랜드의 매력을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브랜드숍을 시민과 소통하며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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