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도서관이 지난달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제58회 한국도서관상(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국내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도서관 가운데 공헌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정관도서관은 2015년 개관 이후 2016년 제정된 '기장군 독서문화진흥 조례'를 기반으로 매년 독서문화진흥 추진계획을 수립·운영하며 지역 거점 공공도서관으로서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에 7회, '도서관 지혜학교'에 3회 선정되는 등 주민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군은 이러한 사업 운영이 지역사회 인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정현이 정관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도서관이 함께 성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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