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충돌에 중앙가드레일 붙은 가로등 '휙'…맞은편 차 날벼락

부산 동서고가로 사고…50대 운전자 중상

2일 오후 부산 동서고가로에서 2.5톤짜리 화물차가 중앙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일 오후 7시 26분쯤 부산 동서고가로(사상구-남구 방향) 진양램프 200m 지난 지점에서 2차선 도로의 1차로를 달리던 2.5톤짜리 트럭이 중앙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 씨(50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뒤 중앙가로등이 맞은편 차선쪽으로 쓰러져 주행 중이던 차량 2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들 중 다친 사람은 없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습을 위해 오후 8시 30분쯤까지 사상구-남구 방향 도로 1차선을 통제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2일 오후 1시 50분쯤엔 부산 동서고가로(남구-사상구 방향) 우암램프 진입 구간에서 트레일러 화물차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