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핀수영 동호인 표류·모터보트 좌주 등 사고 잇따라

낙동강 하구 모터보트 구조 현장.(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낙동강 하구 모터보트 구조 현장.(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주말 사이 부산 앞바다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1일 오전 8시 20분쯤 영도구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핀수영 동호인 2명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갯바위에 올라가 있는 50대 남성 두 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은 이날 동호회 회원들과 영도 감지해변에서 수영하던 중 조류에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28일 오후 9시 27분쯤 낙동강 하구 맹금머리등~명지 수로 인근 해상에서는 모터보트 2대가 좌주됐다.

당시 A 모터보트는 B 모터보트를 예인해 엄궁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승선원 2명을 구조하고 다음 날 오전 8시쯤 만조 시간에 맞춰 모터보트를 이안했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감시대대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