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6·25 참전용사 故 이행환 병장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부산 사상구 관계자들이 故 이행환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상구 관계자들이 故 이행환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전용사 故(고) 이행환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해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故 이 병장은 제2사단 제17연대 소속 병장으로 1951년 입대해 강원 금화지구 전투와 철원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두 전투에서의 공훈을 각각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2조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분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책임 있는 보훈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