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구직 단념 청년 재도약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1:1 상담·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진행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적극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고용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구체적으로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12명) △중기(15주 이상, 26명) △장기(25주 이상, 14명)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1:1 밀착 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는 워크넷 구직 등록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연계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은 '두원잡'이 맡는다. 세부 내용은 고용24 또는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이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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