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디자인진흥원,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 굿즈 개발 사업 참여 기업 모집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7일까지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상품과 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2026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로 구현해, 도시브랜드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실제 소비와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 기업의 창의적인 제품과 도시브랜드를 결합해 부산만의 정체성이 담긴 굿즈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협력 모델로 기획됐다.
선정 기업은 부산시 상징물(시 슬로건, 심볼, 도시브랜드 컬러 등)을 활용한 상품 개발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용료 없이 도시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 완성된 제품은 부산 브랜드샵을 중심으로 유통 기회를 제공받아 시장 진입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및 단체로, 부산 도시브랜드 확산 취지에 공감하고 이를 상품·콘텐츠로 구현할 역량을 갖춘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굿즈 제작을 넘어 전문 분야를 살린 콘텐츠 협업과 공동 홍보 활동 등 부산시 및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워크숍 등 파트너 기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이해도 △기업 역량 △브랜드 확산 가능성 △디자인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해 4월 중 20개 사 내외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제품은 부산 도시브랜드 적용을 전제로 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사업을 통해 부산의 가치와 이야기를 담은 굿즈와 콘텐츠가 국내외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확산 거점 공간으로 부산 브랜드숍 'Big Shop'(Busan is good Shop)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숍은 지역 기업과의 협업 팝업과 도시브랜드 굿즈 전시·판매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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