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동계 유소년 스토브리그 3만5000명 방문…경제효과 40억

남해군의 ‘2026년 동계 유소년 스토브리그 성과 보고회’ 개최 장면(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해군의 ‘2026년 동계 유소년 스토브리그 성과 보고회’ 개최 장면(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6 동계 유소년 스토브리그' 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3만 5833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축구, 복싱, 유도 등 종목으로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43일간 운영돼 전국에서 남해를 방문한 선수단 등이 장기간 체류했다.

군은 이들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숙박·외식·카페·편의점 등 상권 전반에 소비로 이어져 직접 경제 효과 40억 5000만 원의 성과로 분석했다.

참가팀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는 숙소와 식당 각 78%로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장 등 시설 만족도는 92%로 나왔다.

군은 하계 기간에도 실내 종목 중심의 스토브리그를 확대 추진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종목 다변화로 사계절 스포츠 유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군 문화체육과장은 “스토브리그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체류형 스포츠 모델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선수단 체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사계절 스포츠 유치로 남해를 전국적인 전지훈련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